![[이미지 네이버]](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250/art_17340551744334_1eb00b.png)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 지도는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용자는 네이버 지도에서 여객선이 포함된 경로 길찾기와 함께 한국해운조합(KSA)이 제공하는 ▲선착장∙매표소 정보 ▲여객선 운항 시간표 ▲총 소요시간 및 이용 요금 등 여객선 관련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 정상 운항∙지연∙결항 등 실시간 여객선 운항 현황도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는 이후 네이버 지도에서 여객선 예매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선착장, 터미널, 기항지 명칭을 포함해 여객선 길찾기 서비스는 다국어(영∙중∙일)로도 지원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와의 협력을 통해, 네이버 지도가 제공해 온 대중교통 수단이 버스∙지하철∙기차∙항공에서 여객선까지 확대되어 이용자가 이동 전 한층 다양한 경로를 참고할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 지도는 올인원 플랫폼으로서, 목적지까지 경로를 탐색하고, 실제 이동하는 이용자의 여정을 편리하고, 연결성 높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