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주영 기자] 태영건설이 지난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제10회 고객품질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LH 고객품질대상은 주거 품질 향상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주택 품질을 비롯해 하자 처리, 친절도 등 고객 서비스 등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태영건설을 포함하여 총 5개 업체가 수상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업체에게는 상패수여와 품질우수통지서가 전달됐다.
태영건설은 LH가 발주한 현장 가운데 ‘과천 리오포레데시앙’, ‘시흥장현 데시앙’ 등 2개 단지가 평가를 받았다. 두 단지는 각각 LH가 설정한 품질우수 기준(90점)을 웃도는 97.22점, 98.54점의 점수를 받았다.
태영건설은 사내 CS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하자 발생 사전 예방과 품질 향상 점검을 위한 BS점검, 하자사례·시공지침 교육을 통한 하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 모바일 AS 시스템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하자 접수와 하자 처리 여부를 고객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