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비트코인(BTC)이 한국 시간으로 5일 오전 11시 바이낸스 거래소 기준으로 사상 처음 10만달러를 돌파했다.
최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며, 그의 친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기간 동안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며,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