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노랑풍선은 다가오는 2025년 신년을 맞이해 국내 일출 명소들을 여행할 수 있는 ‘2025 신년맞이 일출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출발이 가능한 상품으로 준비된 본 기획전은 이동 수단과 고객의 일정 및 취향에 따라 △무박 버스 여행 △무박 기차 여행 △1박 2일 △제주도 3일&4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일출 명소뿐만 아니라 지역별 주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선보였다.
우선 '무박 버스 여행' 카테고리에서는 경북 포항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경북 포항 2일'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이 상품은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이동한 뒤 포항의 주요 랜드마크인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신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구룡포 까멜리아'도 함께 관광하며 과메기, 대게, 물회 등 구롱포의 별미까지 함께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무박 기차 여행'에서는 KTX를 타고 부산을 둘러볼 수 있는 '부산 2일' 상품을 준비했다.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한 뒤 국내 최고 해수욕장인 해운대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본 상품은 백사장과 마린시티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해운대 해변열차'에 탑승해 해운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박 2일'에서는 국보 제304호로 지정된 '항일암', 전통 가옥들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낙안읍성' 등 여수와 순천을 관광할 수 있는 '여수/순천 2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제주도 3박 4일'에서는 스탠포트호텔 앤 리조트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제주맥주 양조장 투어가 포함돼 있는 '제주 애월 4일' 상품이 마련돼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맞이해 국내 해맞이 명소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노랑풍선과 함께하기를 바란다"라며 "인기 해돋이 명소와 주변 관광지들을 동시에 즐기면서 기억에 남는 새해를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