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강성기 기자] NH투자증권은 효성티앤씨의 특수가스(NF3) 인수와 관련해 “현재는 인수 여부와 가격, 자금조달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25일 평가했다.
앞서 효성티앤씨는 지난 22일 효성화학으로부터 특수가스 사업부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공시했다.
NF3는 반도체 웨이퍼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세정용이나 식각용으로 사용된다.
효성화학은 지난 7월 IMM·스틱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특수가스 사업을 1조3000억원 수준에서 매각하기로 협의해 왔으나 10월 1조1700억원 수준으로 낮췄고, 11월에는 1조원 미만으로 제시 가격이 낮아지면서 최종결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