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2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2024 넥스트레벨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이 인생 공감 토크 콘서트를 통해 수험생활의 스트레스를 털어 버리고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배우 박재민과 전문MC 임효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 14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과 교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뮤지션인 허각, 한해, 신현희 등이 출연해 공연 뿐만 아니라 인생 선배로서 본인의 경험담과 진로선택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을 담은 토크쇼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장에 이동영업점 쏙버스, 캐릭터 제이비와 씨드 대형풍선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고된 수험생활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학업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미래의 멋진 나의 모습을 그리며 수능 이후 다음 목표 ‘넥스트레벨’을 찾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교육·문화 사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생생樂페스티벌, 삼삼樂페스티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