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등록 2024.11.21 12:06:04 수정 2024.11.21 12:06:17

 

[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에서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창출할 수 있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16종의 ‘헌터(캐릭터)’와 팀 전략을 짤 수 있다.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는 오후 5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규 헌터, 게임 모드,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이전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했다.

 

2종의 신규 헌터로 ‘허드슨’과 ‘진’을 새롭게 추가하여 총 16종의 헌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허드슨’은 강한 화력과 군중 제어기를 보유하고 있다. ‘진’은 빠른 이동기로 상대를 처치하며 ‘클론’을 소환해 여러 변수에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4대4 팀 대전 매치 모드 ‘아레나’와 경쟁전인 ‘랭크 게임’이 시작된다. 지난 10월 진행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얻은 주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신규 ‘퀘스트 시스템’을 추가했다. 경기 지역 크기와 라운드 시간을 축소해 게임 플레이의 밀도를 높였다. 헌터 간 밸런스 조정, 아트, 사운드, 편의성 개선을 진행했다.

 

넥슨은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 ‘피치스 도원’에서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를 운영한다. 슈퍼바이브를 소재로 꾸며진 라운지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방문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월 14일, 15일에는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를 진행한다.

 

또 게임을 플레이하며 모은 기념 재화 ‘슈퍼프리즘’을 사용하는 ‘슈퍼바이브 PC방 버닝 이벤트’를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신동현 기자 tlsehdgus73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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