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2090억원 규모 LNG선 1척 수주…올해 목표 77% 달성

등록 2018.12.31 10:42:46 수정 2018.12.31 10:43:15

 

[FETV=김수민 기자] 삼성중공업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209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 선박의 납기는 2021년 3월 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총 49척, 63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수주목표 82억달러 중 77%를 달성한 수치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8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이다.

 



김수민 기자 k8silver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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