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3층에서 '크림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하얀 북극곰 '톰토미'를 포함한 캐릭터 20여종과 180여종의 캐릭터 굿즈로 꾸며, 다양한 캐릭터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게 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k-캐릭터 팝업스토어 방문객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팝업스토어 내 캐릭터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롯데상품권 1만원 / 캐릭터 달력 / 에코백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촬영해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 주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팝업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 대상으로 캐릭터 스티커 1종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크림 팝업스토어'를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롯데마트 수원점 2층 토이저러스 매장에서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국내 캐릭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캐릭터 전문 숍 '크림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7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 IP 산업 동반성장' MOU를 체결해 국내 우수 중소 콘텐츠 기업의 유통지원과 성장 역할을 맡고있다. 더불어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김포공항점에서 '제 1회 크림 팝업스토어'를 진행, 행사 기간 동안 약 3000명의 고객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김경근 롯데마트 Toysrus팀장은 "지난 5년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캐릭터 전문가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수한 국내 캐릭터들이 전문적 상품화, 사업 네트워크가 부족해 사라지는 사례를 목격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엄선된 국산 캐릭터 20여종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K캐릭터로 널리 알려질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