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아티바, CAR-NK 후보물질 개발...MSD와 라이선스 계약

등록 2024.11.07 09:26:17 수정 2024.11.07 09:26:33

CAR-NK 후보물질들에 대한 글로벌 독점적 권리 확보

 

[FETV=강성기 기자] 지씨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아티바)와 함께 MSD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하여 두 가지 CAR-NK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후보물질은 지씨셀의 CAR-NK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이는 기존에 아티바와 MSD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항암 신약 후보 물질들이다.

 

지씨셀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CAR-NK 후보물질들에 대한 글로벌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지
씨셀이 연구개발을 주도하게 됐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도입된 후보물질들은 암 치료 분야에서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 환
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성기 기자 skk815@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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