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포베오의 강아지 샴푸 브랜드 ‘로라(LORA by POVEO)’와 탈취제 브랜드 ‘스멜탄(SMELLTAN)’이 유기견·묘 보호 및 구조시설 5곳에 후원 물품을 후원했다.
강아지 샴푸 브랜드 ‘로라’는 10월 중순까지 강아지 고양이 유산균 멍스냥스를 사는 고객들이 구매 시 사은품이 아닌 기부를 선택할 경우,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운영했다.
로라 샴푸를 기부한 곳은 ‘(사)엔젤 프로젝트’, ‘(사)평강공주 보호소’, 용인에 위치해 있는 ‘(사)코리안독스 보호소’, ‘동행 애견 돌봄 센터 김포점’, ‘안다 동물보호소’ 총 5곳이며, 평강공주 보호소에서 진행하는 자선 바자회에도 후원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평강공주 보호소 자선 바자회는 오는 11월 3일 일요일 올댓마인드 신논현점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제공된 후원 물품인 로라 내츄럴 샴푸는 강아지의 피부 컨디션 PH, 모질 등을 연구하여 강아지의 피부 산도에 가까운 약알칼리성에 맞추어 제작된 순한 샴푸이며, 스멜탄 탈취제는 자연 유래 성분을 원료로 반려 동물들이 있는 공간에도 함께 사용 가능한 무향 악취 흡착형 탈취제이다.
관계자는 “최근 유기견 유기묘의 수가 증가하고, 안락사 유기견 수 또한 증가하는 반면 유기견, 유기묘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센터들이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현실에 처해있다. 이런 현황에서 소비자들도 함께 기부에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에 로라 샴푸를 구매 시 사은품이 아닌 기부를 선택할 시 기부로 이어지는 캠페인을 운영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동물 보호 지원소들의 현황을 알리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한 탈취제 ‘스멜탄’은 제품 리뉴얼을 거쳐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