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이디야커피는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밀크’를 활용한 시그니처 커피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그니처 음료는 이디야커피가 추구하는 커피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출시됐다. ‘시그니처 밀크’는 우유와 생크림을 첨가하여 묵직한 바디감과 고소한 맛을 완성해 주는 밀크베이스다.
‘시그니처 밀크’를 베이스로 한 신제품은 시그니처 라떼, 민트 모히또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라떼’는 생크림이 함유되어 부드럽고 풍부한 ‘시그니처 밀크’와 진하고 고소한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민트 모히또 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은은한 민트향이 어우러진 이국적 풍미와 시그니처 밀크가 만들어내는 크리미한 바디감을 강조했다.
특히, 2024 WCIGS(World Coffee In Good Spirits Championship)’ 챔피언 위승찬 바리스타가 직접 메뉴 출시를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 전문성을 가진 세계 대회 챔피언을 필두로 한 마케팅활동도 추후 전개할 예정이다.
계절감에 어울리는 이번 신메뉴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바이럴 되는 품목으로, 시그니처 커피가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맛과 향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라며 “뭘 먹어도 맛있는 이디야커피 음료를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