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해외여행 귀국 늦으면 반려동물 돌봄비용 보장

등록 2024.10.29 11:00:00 수정 2024.10.29 11:01:03

 

[FETV=장기영 기자] 인터넷 전업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이 해외여행을 떠난 반려인의 귀국이 늦어지면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에 들어가는 추가 비용을 보장한다.

 

캐롯손보는 해외여행보험에 항공기 지연사고 발생에 따른 반려동물 돌봄서비스 추가 비용 보장 담보를 부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담보는 해외여행 중인 반려인의 귀국 일정이 항공편 문제로 변경되면 반려동물 위탁돌봄 서비스나 펫시터 서비스 연장에 따른 추가 비용을 보장한다.

 

귀국 항공편이 지연 또는 결항으로 인해 예정 시간보다 4시간 이상 늦게 도착할 경우 위탁돌봄 서비스 또는 펫시터 서비스 추가 비용을 가입금액 1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담보는 캐롯손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할 때 플랜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유승범 캐롯손보 디지털보험사업본부장은 “10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반려인들이 안심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련 보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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