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글로벌 인재 확보 나선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등록 2024.10.13 20:10:37 수정 2024.10.13 20:10:59

 

[FETV=양대규 기자]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글로벌 인재 확보에 직접 나섰다.


LG이노텍은 문 대표, 김흥식 최고인사책임자(CHO), 노승원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인재 채용 행사인 '이노 커넥트'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스탠포드대, 조지아공과대, 일리노이주립대, 퍼듀대 등 주요 20여개 대학 박사, 박사 경력 보유자 32명이 초청됐다. 이들의 주요 연구분야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확장현실(XR), 로보틱스 등이다.

 

문 대표 등 경영진은 회사 주요 사업 분야와 연구개발(R&D) 현황 및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LG이노텍 연구원들이 광학∙자율주행∙AI 분야의 핵심 기술 트렌드와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문 대표는 ‘C레벨과의 대화’ 세션을 열고 회사 전략, 기술 로드맵, 전문가 육성 정책 등에 관한 토론도 했다. 

 

문 대표는 "LG이노텍은 우수 인재들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고객들과 파트너십을 다지며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로드맵과 폭넓은 연구 분야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세계 최고의 고객들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대규 기자 daegyu.yang@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