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오는 10월 27일부터 대구-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아울러 한국 여행객들에게 인기 노선인 하노이-부산 노선은 12월 20일부터 주 7회에서 14회로 2배 증편될 예정이다.
신규 취항과 운항 횟수 증가로 매주 300편 이상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는 비엣젯항공을 통해 서울과 부산, 대구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한국 여행객들이 보다 편리한 겨울 휴가를 떠날 수 있게 됐다.
이번 노선 확장을 기념하며 오는 10월 10일 오전 2시부터 24시간 동안 프로모션 코드 VJ1010을 사용하여 Eco 등급의 항공권을 최대 10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세금 및 수수료 제외) 이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5월 22일까지이다.(이용 약관 참고)
또한 비엣젯항공은 매주 금요일마다 한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편도 항공권 기준 77,0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티켓은 현재 비엣젯항공 모바일 앱과 전 세계 공식 발권 사무소 및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중 티켓 구매 시 혜택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항공권 이용 기간은 2025년 5월 22일까지다.( 이용 약관 참고)
프리미엄 경험을 원하는 승객들을 위해 비엣젯항공은 11월 20일까지의 탑승권에 대해 디럭스 요금(세금 및 수수료 제외)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탑승권은 최대 20kg의 무료 위탁 수하물, 무료 좌석 선택, 무료 항공편 일정 변경 혜택이 포함된 3가지 혜택 패키지를 제공한다.(이용 약관 참고)
한국 여행객들은 서울과 부산에서 하노이, 호치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 인천-하이퐁 노선과 신설되는 대구-나트랑 노선 등 베트남의 주요 도시와 관광지로 향하는 최대 12개의 직항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베트남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로, 온화한 기후와 다채로운 먹거리를 자랑하며 연말연시 최고의 휴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연말 휴가를 보내기에 완벽한 장소인 베트남은 비엣젯 항공의 아시아 태평양 항공 네트워크 강화로 아시아 지역 항공의 환승 허브로 자리잡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 간 항공편을 확대하는 한편, 아시아 지역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여러 새로운 노선과 운항 증편을 발표했다. 2024년 11월 28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잇는 새로운 국제선 서비스를 시작하며, 한국 여행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12일부터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과 대만의 역사적인 타이난을 연결하는 호치민-타이난 노선 운항이 재개된다.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일본 등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있다. 특히 10월 27일부터는 하노이-나고야 및 씨엡립, 호치민-비엔티안 노선이 모두 매일 운항으로 증편되어 각 노선에서 주 7회 왕복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호치민-발리 노선에도 추가 항공편이 운영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한국 여행객들에게 호치민과 하노이의 환승 항공편 이용을 통해 더욱 경제적이고 편리한 동남아 여행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엣젯항공의 이번 서비스 강화는 아시아 지역의 여행 편의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