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한신평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 유지

등록 2024.10.04 10:11:05 수정 2024.10.04 10:11:10

 

[FETV=임종현 기자] SBI저축은행이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 등급을 획득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SBI저축은행은 NICE신용평가에 이어 한신평에서도 A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한신평은 이번 평가에서 업계 1위의 자본력과 최상위 시장지위 보유, 우수한 사업 기반, 양호한 자본 비율과 유동성, SBI그룹의 유사시 지원 가능성 등을 이유로 A등급을 부여했다.

 

SBI저축은행은 자본금 1조8000억원, 총자산 점유율 12.2%, 대출금과 예수금은 각각 11.8%, 12.2%로 업계 최상위 시장지위를 보유, 우수한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올해 6월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은 16.2%로 업계 평균(14.7%) 대비 높은 수준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국내 주요 기업 신용평가 기관으로부터 모두 기업신용등급 A를 유지해 독보적인 업계 1위 저축은행의 위상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안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고 고객이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현 기자 jhyun9309@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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