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봉사단, 광양 옥룡초에 학교 생태숲 조성

등록 2024.10.02 14:56:43 수정 2024.10.02 14:56:51

 

[FETV=양대규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 유휴 부지에 생태숲을 조성하고 학생들과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지역밀착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달 30일 광양 옥룡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현대글로비스 생태숲’을 조성했다.

 

약 165㎡(50평) 규모 학교 화단에 부채붓꽃, 흑산도비비추, 제주산버들 등 우리나라 멸종위기종 및 자생식물 28종 총 1800본을 심었다. 환경보호 등 생물다양성 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함께 했다.

 

생태숲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뤄졌다. 옥룡초 학생들은 앞으로 교내 생태 동아리 주도로 생태숲을 직접 관리하면서 생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낸다.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대한 경험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지난 상반기 서울 상원초등학교에 학교 생태숲 1호를 조성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해에도 충암초·송정초·월천초·원광초 4곳에 교실숲을 조성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활동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대규 기자 daegyu.yang@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편집국장: 정해균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