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기본 옵션 대폭 확장한 2025년형 레이 출시

등록 2024.10.02 14:36:19

 

[FETV=양대규 기자] 기아가는 ‘The 2025 레이’를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he 2025 레이(이하 레이)는 기아의 대표 경차 레이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안전·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기아는 레이 전기차(EV) 승용 모델에 ‘드라이브 와이즈 I’ 패키지와 블랙 하이그로시 가니시가 적용된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을 전 사양 기본화했다. 드라이브 와이즈 I 패키지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방 차량 출발 알림기능 포함) ▲하이빔 보조(HB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크루즈 컨트롤 등이 포함됐다.

 

레이 EV 승용 에어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전진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II’ 패키지와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LED 보조제동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를 기본 탑재했다.

기아는 레이 EV의 기본 모델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 전 트림의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레이 가솔린 승용 모델의 경우 고객에게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고자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풀오토 에어컨 ▲공기청정 모드를 기본화 했다.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기존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기능에 자전거 탑승자 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5 레이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고, 트림별로 선호도가 높은 주요 사양을 기본 제공했다”며 “새로운 외장 컬러와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추가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폭넓게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대규 기자 daegyu.yang@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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