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등록 2024.10.02 13:51:02 수정 2024.10.02 13:51:46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해 11월에 상장한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 순자산은 1020억원이다. 해당 상품은 국내 최초 주식에 50%까지 투자 가능한 채권혼합형 ETF로, 채권혼합형 ETF로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IRP) 퇴직연금 계좌에서 최대 100%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는 아울러 채권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을 주로 담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과 지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정승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2팀장은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는 퇴직연금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활용한다면 전체 포트폴리오의 주식 비중을 극대화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라며 “TIGER 대표 상품인 ‘TIGER 미국테크TOP10 ETF’에 채권을 혼합해 안정성을 높이면서 퇴직연금 장기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junboshim13@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