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신규 콘텐츠 '맹렬한 파괴의 도래' 업데이트

등록 2024.10.02 13:21:39 수정 2024.10.02 13:21:46

 

[FETV=석주원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2일 '맹렬한 파괴의 도래'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월드 탐험 에피소드와 비스트 등급 쿠키를 공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파괴의 힘을 앞세운 버닝스파이스 쿠키의 향신료 군대가 거대한 지진과 함께 골드치즈 왕국에 모습을 드러내고 향신료의 폭풍 속에서 왕국을 지키기 위해 이들과 맞서 싸우는 '골드치즈 쿠키'와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버닝스파이스 쿠키의 권능이 실린 전술 스킬 ‘폭군의 분노’를 사용할 수 있다. 시전 시 향신료 돌풍을 일으켜 적에게 불 속성 피해를 주고 소환수와 보스 몬스터에게는 추가 피해를 입힌다. 이 향신료의 영향으로 일정시간 아군은 매콤한 분노 상태로 공격력 및 공격속도가 증가된다. 특히 향신료로 이뤄진 버닝스파이스 쿠키와 넛맥타이거맛 쿠키는 크기가 커지고, 공격력 및 공격 속도가 추가로 증가된다..

 

지난 5월 선보인 '미스틱플라워 쿠키'에 이은 두 번째 비스트 등급 쿠키 ‘버닝스파이스 쿠키’도 공개된다. 기록이 시작되던 태초에 태어나 마녀로부터 역사의 인도를 명 받은 쿠키였지만 지루한 역사의 반복에 점차 전쟁과 파괴의 자극에만 몰두하며 쿠키 세계를 불바다로 만드는 악행을 저지르는 캐릭터다.


버닝스파이스 쿠키는 스킬 폭군의 분노를 발휘해 자신의 생명력을 담보로 파괴신의 기운을 해방하며 광전사 버프를 획득, 아군 셋의 공격력을 일부 흡수해 더욱 강화된 공격으로 적군을 강타한다. 이후 바닥을 내리 꽂아 거대한 도끼를 적 진영에 떨어뜨리며 큰 피해를 가하고, 내려찍힌 도끼가 거대한 용암지대를 형성해 일정 시간 지속 피해를 입히는 등 돌격형의 폭발적인 공격을 쏟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출시된 에픽 등급의 신규 지원형 쿠키 '넛맥타이거맛 쿠키'는 돌아온 버닝스파이스 쿠키의 막강한 힘에 충성을 맹세한 향신료 맹수 군단의 군단장이다. 스킬 '진두지휘'로 정예 병사들을 전방으로 돌진시켜 적군에게 불 속성 피해를 주고 피해의 일부만큼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돌진과 함께, 범위 피해를 입히고 아군을 회복시키는 ‘기마병’과 적을 도발하고 자신에게 체력 보호막과 피해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무투가’를 소환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비스킷 2종도 추가된다. 각각 불 속성과 땅 속성 피해를 증가시키는 ‘화염의 비스킷’과 ‘대지의 비스킷’으로, ‘맹렬한 파괴의 도래’ 에피소드 플레이를 통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해당 비스킷은 획득 시 기본 20레벨로 시작하며, 스테이지 난이도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비스킷의 등급이 달라진다.



석주원 기자 stone@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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