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LNG운반선 1척 수주…올해 수주목표 70% 달성

등록 2018.12.20 17:00:43 수정 2018.12.20 17:01:02

 

[FETV=김수민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2096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박의 납기 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

 

삼성중공업은 12월에만 LNG운반선 4척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올해 총 46척, 57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수주목표 82억달러의 70%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5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이다.

 



김수민 기자 k8silver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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