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앞, 아트' 키워드 만들다..."일상에서 체험하는 예술"

등록 2024.09.29 06:00:00 수정 2024.09.29 06:00:04

 

[FETV=김주영 기자] 한신공영이 문화예술과 관련된 새로운 키워드 'Ap, Art(앞, 아트)'를 개발했다.

 

앞, 아트는 아파트라는 익숙한 단어를 분리해 만들어졌으며, '아파트 바로 앞, 아트'를 의미한다. 단순히 멀리서 바라보는 예술이 아닌 집 앞이나 거실 등 주거와 밀접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신공영은 김환기 화백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환기미술관과 2022년 장기 파트너쉽을 맺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앞, 아트라는 키워드에 맞춰 견본주택에 김환기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신공영은 환기미술관과의 파트너쉽 이외에도 그래피티 아티스트 biNoo와 협업을 통한 아파트 외벽에 그래피티 아트를 도입한 바 있으며, 서울미술협회가 주관하는 모던아트쇼 후원, 건설안전 캐릭터 “안전모 Doo” 개발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ESG경영 확대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온 한신공영은 단순한 건축을 넘어 문화예술 분야와의 융합, 예술적 공간창조 등을 의미하는 ‘컬스트럭션’을 추구하고 있고, ‘앞, 아트’ 역시 입주민들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일상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당사의 의지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짓고, 건축을 그린다는 브랜드 철학 하에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영 기자 jepdd@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편집국장: 정해균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