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비영리법인 숲과나눔에 111억원 증여..."환경 안전 보건 분야 인재 양성에 쓰여"

등록 2024.09.26 15:33:12

 

[FETV=양대규 기자] SK하이닉스가 비영리단체인 재단법인 숲과나눔에 111억원을 증여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증여는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의결됐으며, 다음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증여에 대해 "국내외 환경 안전 보건 분야의 인재 양성, 국가 사회적 난제에 대한 대안 개발 등에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숲과나눔은 황폐화되어가고 위험요소가 늘어나고 있는 가정, 일터, 지역사회의 미래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곳이되어야 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비영리법인이다. 



양대규 기자 daegyu.yang@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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