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中 전구체 공장회사 지분취득 대금납부 일정 조정

등록 2024.09.24 16:28:30 수정 2024.09.24 16:28:38

 

[FETV=박제성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2021년 8월에 공시한 중국 현지 배터리 핵심소재인 전구체(양극재 전화합물질)  증설 공사에 대한 현금 방식의 지분취득 일정을 한 차례 연장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중국 전구체 기업인 절강화포시에너지재료유한공사에 대한 지분 취득을 ▲2022년(2월, 6월) ▲2023년 3월 ▲2024년 9월 등 총 5회에 걸쳐 취득 예정키로 했다.

 

24일 포스코퓨처엠은 2022년~2023년 3월까지는 변동이 없지만 2024년 9월에서 2025년 6월로 한 차례 변동 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절강화포신에너지재료유한공사 지분을 약 1040억7400만원의 취득할 예정이다. 이는 포스코퓨처엠이 2020년 기준 자기자본(약 1조236억원1700만원) 대비 10.17%에 해당된다. 

 

취득 목적은 중국 내 배터리 생산 확대에 따른 전구체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증설이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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