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상반기 새희망홀씨 3075억원 공급"

등록 2024.09.22 17:38:36 수정 2024.09.22 17:38:47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1∼6월) 서민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를 은행권 최대인 3075억원 규모로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642억원 늘어난 규모다.


NH농협은행은 비거치식 분할 상환 시 연 0.40%포인트(p)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3개월 단위로 연체 이력이 없는 경우 0.1%p씩 누적 최대 2.0%p의 금리를 인하하는 등 다양한 우대 정책을 펼쳤다.

 

지난 2022년 8월부터는 새희망홀씨 대출에 대한 우대금리를 0.5%p 확대해 고금리에 따른 고객 이자 부담을 완화해왔다.

 

또 서민금융 추진 우수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포상을 확대하고, 서민금융 우수 사례를 공모해 사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밖에 일선 영업점 여신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 홍보 교육을 작년부터 연 1회에서 4회로 늘렸다.
 



권지현 기자 jhgwon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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