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자사주 5000주 매입…한종희 이어 두번째

등록 2024.09.10 11:16:29 수정 2024.09.12 16:06:37

 

[FETV=양대규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에 이어 삼성전자의 두번째 임원급 자사주 매입이다.

 

10일 삼성전자는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노태문 사장은 지난 9일 삼성전자 보통주 5000주를 주당 6만9500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노태문 사장의 보유 주식은 기존 1만8000주에서 2만3000주로 늘었다. 

 

지난 3일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1만주를 주당 7만3900원에 매입한 바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7월 9만원에 육박하게 상승한 뒤 하락세를 타면서 지난 주 7만원 밑으로 급락했다. 



양대규 기자 daegyu.yang@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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