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전문금융소비자 대상 채권대여서비스 실시

등록 2024.09.10 11:06:02 수정 2024.09.10 11:06:08

 

[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전문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채권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채권대여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의 채권 보유고객 중 전문금융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보유채권을 일정기간 신한투자증권에 대여해 채권이자와 더불어 대여수수료를 받고, 신한투자증권은 차입한 채권을 필요기간 동안 담보목적 등으로 활용하고 상환하게 된다.

 

대여가 가능한 채권은 신용평가사 A등급 이상의 원화표시 회사채 및 국공채(예탁원, 증권금융 인정 적격담보채권)다. 대여된 채권은 고객의 상환요청이 있으면 최대 4 영업일 이내 상환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리테일 장외채권 순 매수 금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가치를 높이겠다”라며, “채권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채권대여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담당 PB 또는 가까운 지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심준보 기자 junboshim13@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편집국장: 정해균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