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독일서 '이동형 스마트홈' 운영

등록 2024.09.07 20:35:38 수정 2024.09.07 20:36:19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 독일법인은 올해 말까지 독일 전역에서 삼성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이동형 스마트홈(Samsung Mobile SmartHome)'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럽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IFA 2024’가 열리는 베를린 전시관 인근에서 운영하는 체험 공간을 시작으로 쾰른, 뮌헨 등 6개 지역을 돌며 스마트싱스를 선보인다.

 

가정집처럼 꾸민 이동형 스마트홈에서는 가전 전원을 끄고 켜거나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세이빙', 잠재적인 해킹 시도로부터 사용자들을 녹스 보안 플랫폼으로 정보를 보호하는 '보안', 집 안 상태를 확인하는 '홈 컨트롤' 등의 기능을 담았다.

 

삼성전자 제품뿐 아니라 '필립스 휴'의 스마트 조명, '예일'의 디지털 도어락, 'SMA 솔라 테크놀로지'의 기술·저장·충전 솔루션 등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과 솔루션도 스마트싱스와 연결해 체험할 수 있다.



양대규 기자 daegyu.yang@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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