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컴퓨터아카데미 대구점, 역량 강화 위한 ‘딥페이크 AI 그리드활용 특강’ 진행

등록 2024.09.06 09:00:00 수정 2024.09.06 09:00:03

 

[FETV=장명희 기자]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컴퓨터 교육기업 네트컴퓨터아카데미학원 대구점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AI 그리드활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엔지니어이자 백엔드 개발자 출신 강지훈 직업훈련교사가 강의를 맡았다. 강지훈 교사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스마트테크 기업에서 백엔드 엔지니어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네트아카데미교육그룹 자회사 네트컴퓨터아카데미학원에서 직업훈련교사로 근무 중이다.

 

딥페이크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로, 촬영된 영상에서 특정 인물의 얼굴이나 행동을 다른 사람으로 바꿀 수 있는 인간 이미지 합성기술이다. 최근에는 AI기술의 발달로 대체 이미지만 있다면 인공지능이 실제 원본영상의 피부톤, 헤어스타일 등 모든 부분을 전문가도 구분하기 어려울만큼 자연스럽게 바꾸어주고 있다.

 

강지훈 교사는 “생성형 AI 시대에 이미지를 넘어 동영상 제작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전문가도 구분하기 힘들 수준의 실사같은 영상으로 인해 차세대 첨단 기술로 떠오를 것”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딥페이크 AI 활용을 위한 딥페이크 엔지니어링 이론과 함께 생성형 AI 실습교육, 딥페이크 S3FD(Single Shot Scale-invariant Face Detector) 교육이 더해져 보다 쉬운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강지훈 교사가 엔지니어로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궁금증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네트컴퓨터아카데미학원 관계자는 “챗GPT 등 생성형 AI가 사회 전반에 빠르게 스며들고 업무 자동화 및 생산성 효율화를 위해 진보하는 현장 스킬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교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곧 IT 대표기업인 네트컴퓨터아카데미의 미래성장의 핵심 동력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트컴퓨터아카데미학원 대구점은 지난 7월, 입시교육 교육기관장을 대상으로 ‘AI활용 SNS 디지털마케팅 타겟광고 전략’을 마련한데 이어 8월에는 교직원을 위한 딥페이크 AI 그리드활용 교육을 진행, 4차산업 전환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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