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암 치료비 보장 5년→10년…연간 최대 1.5억

등록 2024.09.08 06:00:00 수정 2024.09.08 06:00:07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최장 10년간 암 치료비를 보장하는 ‘한화 값진인생 암보험 2409’를 개정 출시했다.

 

개정 상품은 암 치료비 보장 기간을 기존 최장 5년에서 10년으로 2배 확대해 암 재발이나 장기간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장금액도 연간 최대 1억5000만원으로 확대해 10년간 최대 15억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에는 1회만 보장했던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담보를 세분화해 총 8회 보장한다. 최근 가입 수요가 크게 증가한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비 보장도 추가했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89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90세와 100세 만기 중 선택 가능하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암 치료비 걱정 없이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정 상품을 출시했다”며 “장기간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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