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에스에스엠엠(SSMM)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의 화산 1914 창의문화원에서 열린 링티 음료 홍보 행사에 참가해 서울 용문시장과 함께 론칭한 식품 브랜드 ‘포춘 김치’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대만에서 열린 링티 홍보 행사는 링티 음료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각국의 다양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와 사회적기업을 소개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글로벌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에스에스엠엠은 서울 용문시장과 함께 협업한 식품 브랜드 ‘용용이 키친’의 첫 신선식품인 포춘 김치를 소개했다. 최근 김치가 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는 점이 강조되면서 대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포춘 김치를 알림과 더불어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부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아울러 에스에스엠엠은 포춘 김치와 용용이 키친의 인지도 확보를 위해 행사에서 방문객 선물 세트에 포춘 김치를 넣어 배포했다. 포춘 김치는 대만을 시작으로 추후 일본과 홍콩으로도 수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김치의 위상을 제고할 예정이다.
에스에스엠엠 곽원준 대표이사는 “대만의 역사적인 장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전통 음식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사회적기업과 전통 시장이 협업해 이뤄낸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향후 포부에 대해 밝혔다.
한편, 에스에스엠엠은 장애인과 시니어를 고용하는 등 취약계층 직원들의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에 공헌하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이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