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인사일런스(INSILENCE)’가 ‘비욘드 스테레오타입(Beyond Stereotypes)’을 타이틀로 한 24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고정된 사고와 편견의 틀을 넘어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는 시대정신을 표현했다.

클래식한 요소에 이질적인 디테일을 믹스하거나 기존의 소재들을 새롭고 낯선 방식으로 재해석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여기에 인사일런스만의 무드를 더해 실용적이고 웨어러블한 룩을 제안한다. 빈티지하면서도 쿨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레더 점퍼와 레더 카 코트, 트위드 자켓 등의 아우터와 활용도 높은 카펜터 팬츠와 다양한 무드의 데님 팬츠, 스커트 등 트렌디한 가을 스타일링을 위한 아이템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유니섹스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비건 레더 카 코트’는 가먼트 워싱을 통해 완성한 내추럴한 투톤컬러가 매력적이며 에코 레더 소재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패션까지 고려했다. 또한 맨즈 컬렉션의 키 아이템중 하나인 ‘워시드 에코 레더 점퍼’는 전면부에 스냅 여밈 플라켓과 폴딩형 사선 플랩 포켓으로 유니크한 터치를 더했으며, 더블 레이어드 포켓과 러프한 브러쉬드 디테일, 스톤 워싱으로 빈티지한 무드가 돋보이는 ‘워시드 카펜터 팬츠’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오금 부분의 은은한 캣 브러쉬와 포켓 입구에 디스트로이드 디테일로 마감한 ‘세미 와이드 데님 팬츠’도 함께 공개됐다.

한편, 지난 8월 20일 선공개된 인사일런스 우먼은 엔젤 그래픽과 내츄럴 그래픽 등의 감각적인 티셔츠를 비롯해 새로운 백 라인과 액세서리의 인기가 이미 뜨겁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피그먼트 비건  레더 점퍼’는 세미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워싱 디테일로 스트리트한 무드를 더했으며 빈티지한 무드의 베이지와 다크 브라운으로 계절감을 살렸다.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울 소재와 자연스럽게 드레이프되는 실루엣이 매력적인 ‘스트랩 블레이저’는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고, 스터드 디테일의 ‘올브러쉬 데님’과 우아한 메머이드 실루엣과 골지 소재로 완성한 ‘그라이데이션 워싱 맥시 스커트’도 만날 수 있다.

인사일런스 24FW 컬렉션은 8월 27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에 공개되며, 무신사에서는 8월 27일 오후 8시부터 라이브도 진행한다. 라이브 진행 시간 동안 최대 20% 할인을 진행하며 제품 구매 인증시 10인을 추첨해 ‘미니멀 레더 벨트’를 증정하며, 인사일런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피마 티셔츠’를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