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수요 많은 판교·서울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

등록 2018.12.17 10:02:42 수정 2018.12.17 10:06:02

18일 판교, 19일 서울서 '기업공시제도 개정 내용, 공시 서식 작성기준 등'

 

[FETV=오세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이 많은 수도권 지역에서 기업들의 공시 역량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

 

금융감독원은 기업 공시 역량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18일 판교와 19일 서울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매 분기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을 상대로 공시 설명회를 열고 있다. 제출 대상 법인은 상장법인, 모집‧매출 실적이 있는 법인, 주주 수 500인 이상 외감법인 등 자본시장법에 따라 사업보고서 제출 등 공시 의무가 있는 법인이다.

 

금감원은 올해 개정된 기업공시제도(정기보고서‧주요사항보고서‧지분공시)와 공시 서식 작성기준, 위반 사례 등 주요 변경 내용과 개정 취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엔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이 많은 수도권에서 설명회를 열게 됐다”며 “문의가 많았던 유통공시 중심으로 강의를 편성했으며, 올해 개정된 내용을 총정리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정 기자 oceans.2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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