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뱅 3사, 2분기도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돌파

등록 2024.08.23 15:44:05 수정 2024.08.23 15:44:19

 

[FETV=권지현 기자] 올해 2분기 인터넷전문은행 3곳의 중·저신용대출 비중이 목표 수준인 30%를 모두 넘어섰다.

 

23일 각 사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2분기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32.5%, 케이뱅크 33.3%, 토스뱅크 34.9%로 집계됐다.

 

중·저신용대출은 은행의 전체 가계 신용대출 잔액(평균)에서 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에 대한 개인신용대출, 개인사업자신용대출, 서민금융대출 중 보증 한도 초과 대출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은행별로 보면, 카카오뱅크의 2분기 중·저신용대출 평균 잔액이 약 4조7000억원, 토스뱅크는 4조2160억원이었다. 케이뱅크는 중·저신용대출 평균 잔액을 공개하지 않고, 올해 상반기 중·저신용대출 공급 규모가 5750억원이라고만 밝혔다.



권지현 기자 jhgwon1@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