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경영전략회의 이천포럼 개막…최태원 출동

등록 2024.08.19 11:25:39 수정 2024.08.19 11:25:42

 

[FETV=박제성 기자] 최태원 회장이 진두지휘하는 SK그룹의 핵심경영전략회의인 이천포럼이 19일 개막됐다.

 

그룹 수장인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2인자인 최재원 부회장까지 총 출동한다.  개막날에는 최 회장과 최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도 '이천포럼'에서 최태원 회장은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그룹 내 고유 경영철학인 SKMS(SK 매니저먼트 시스템) 내재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19일 SK그룹은 사흘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이천포럼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천포럼을 경영 전략 회의로서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2017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 미래를 통찰하는 토론의 장을 최 회장이 제안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석학 강연과 사내외 전문가 토론 등을 통해 주요 현안과 미래를 조망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따. 

 

한편 이번 이천포럼에는 AI 분야 각계 리더와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대한상의 및 울산상의 관계자 등 100여명,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 소속 기업 대표들도 참석한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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