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영국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오스틴오스틴(Austin Austin)’의 공식 수입사인 비케이브가 새로운 제품인 ‘시더 아틀라스 & 일랑일랑 캔들’을 국내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오스틴오스틴은 영국 노포크 지역에서 리처드 오스틴과 베시 오스틴 부녀가 설립한 브랜드로, 작가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유기농 스킨케어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전 제품이 세계적인 유기농 인증인 COSMOS ORGANIC을 획득하여 그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론칭되는 ‘시더 아틀라스 & 일랑일랑 캔들’은 오스틴오스틴의 두 번째 아티스트 콜라보 에디션으로, 영국의 유명 세라믹 아티스트 매튜 로우(Matthew Raw)와 협업하여 탄생했다. 이 캔들은 런던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각각의 텀블러는 수공예 몰드를 사용한 슬립 캐스팅 기법으로 만들어진다. 이후 벤치 건조와 코발트 유약 처리를 거쳐 구워지며, 이 모든 과정은 약 한 달에 걸쳐 진행된다.
오스틴오스틴 캔들은 합성 향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왁스와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전통적인 핸드 푸어링 기법으로 제작된다. 오스틴오스틴 캔들의 ‘시더 아틀라스’와 ‘일랑일랑’의 조화로운 향은 내면의 균형을 찾아주며 로즈마리와 코리앤더의 따뜻한 여운이 지속적인 포근함을 제공하여 긴 하루 끝에 완벽한 휴식을 선사한다. 이번 론칭을 통해 비케이브는 오스틴오스틴의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비케이브 관계자는 “이번 캔들 론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오스틴오스틴의 차별화된 품질과 예술적 가치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고품질의 뷰티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련된 디자인으로 영국에서 인테리어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스틴오스틴 캔들은 8월19일~8월 25일까지 일주일간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선론칭 이벤트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