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신한라이프케어, AI 적용된 시니어 공간 개발 맞손

등록 2024.08.18 21:27:39 수정 2024.08.18 21:28:02

 

[FETV=최명진 기자] LG유플러스가 고령 인구 증가 및 관련 산업 시장 확대에 발맞춰 시니어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신한라이프케어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고령자 전용 공간 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케어는 보험회사인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로 올해 하반기 성남시 분당구 고령자용 데이케어센터, 2027년 서울시 은평구 실버타운 개소를 준비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신한라이프케어가 신설할 시니어 전용 공간에 건강 관리 및 안전 관련 설루션을 탑재하고 자체 개발 AI ‘익시(ixi)’를 적용한 입소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LG경영연구소 산하 '공간연구소'와 손잡고 미적인 특성과 기능적인 장점을 함께 공간에 반영하는 설계해 기술의 성능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실버산업은 2030년 16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향후 더 많은 헬스케어 플랫폼과 AI 적용 서비스를 통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의 시니어 주거 공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진 기자 ugaia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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