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은주 대한약사회 부회장, 김정순 서울남부보훈지청 복지과장, 조민철 유한양행 ESG경영실장(상무)이 보훈가족 건강지원 나눔행사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유한양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833/art_17237886381261_fe1c72.jpg)
[FETV=박지수 기자]유한양행은 대한약사회,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저소득 국가유공자 건강 지원을 위한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7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해 서울지역 보훈관서와 협력해 안티푸라민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 8년 동안 총 6361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안티푸라민 나눔박스가 전달됐다.
사업 취지에 공감한 대한약사회는 2022년부터 매년 8월 소속 약사들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서울지역 보훈관서와 대한약사회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1024명을 대상으로 유한양행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만든 안티푸라민 나눔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