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떡볶이 소스 담은 반숙란 ‘동물복지 목초 촉촉란’ 출시

등록 2024.08.13 09:44:09

 

[FETV=박지수 기자] 풀무원 계열사 풀무원식품은 반숙란 ‘동물복지 목초 촉촉란’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물복지 목초 촉촉란은 동물복지 농장에서 목초(木醋)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동물복지 인증 달걀을 사용했다. 떡볶이 소스를 함께 동봉해 더욱 맛있게 반숙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풀무원의 식품 사업 핵심인 ‘지속가능식품’ 실천 확대의 일환이다. 풀무원은 식품 사업에서 동물복지 식품과 식물성 식품을 지속가능식품으로 정의하고 가치소비를 위한 해당 제품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2007년 국내 식품기업 최초로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하며 동물복지에 앞장서 왔으며, 2028년까지 식용란 제품 전부를 동물복지란으로 전환하기로 선언한 바 있다. 

 

또한 동물복지를 식물성 지향, 건강한 경험, 친환경 케어와 함께 기업의 4대 핵심전략으로 설정하고 전사적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박지수 기자 kjh_56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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