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 SAP코리아와 서비스 연동 제휴

등록 2024.07.25 11:26:20 수정 2024.07.25 11:26:40

 

[FETV=장명희 기자]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SAP코리아(대표 신은영)와 함께 서비스 연동 제휴를 진행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사방넷 이용 고객들은 사방넷에서 600여 개 쇼핑몰 주문을 1시간 단위로 자동 수집, SAP S/4HANA Cloud ERP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해졌다. 사방넷을 통해 수집한 주문 데이터 기반으로 SAP S/4HANA Cloud ERP에서는 상품별 원가 관리 및 매출을 분석할 수 있다. 양사 고객들은 업무 효율성 향상, 불필요한 중복 작업 제거로 운영 비용 절감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방넷은 상품등록부터 재고관리까지 쇼핑몰마다 반복되는 단순작업을 편리하게 관리해주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다. 유수 대기업을 포함해 7,000여 온라인 셀러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600여 개 쇼핑몰과의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다양한 고객사 사업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계 내 가장 많은 600개 이상의 기능 모듈도 구축하고 있다.

 

양사는 이미 다양한 쇼핑몰 채널 또는 온라인 셀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구축 사례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서비스 연동 제휴를 계기로 업무 효율성 개선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방넷 커머스부문 정연섭 본부장은 “서비스 연동을 위한 SAP 코리아와의 제휴로 향후 사방넷 고객들에게 한층 고도화된 데이터 운영 환경은 물론 효율적 업무 개선과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상준 SAP 코리아 중소중견기업 사업부 부사장은 “이커머스 산업은 다른 어느 산업보다도 변화의 속도가 빠르며 이를 선도하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IT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SAP 코리아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이 변화의 중심에 서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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