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농촌 수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등록 2024.07.19 07:00:00 수정 2024.07.19 07:00:03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이 최근 집중호우가 내린 농촌지역 수해 복구에 팔을 걷어붙였다.

 

농협생명은 김재복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7일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비닐하우스에 밀려온 토사를 치우고 침수된 농작물을 정리했다.

 

김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농가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호우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이자 납입을 유예하는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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