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쌀막걸리, 1년 동안 1200만병 판매 돌파

등록 2024.07.18 09:20:19

[FETV=박지수 기자] 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1년 동안 판매량이 1200만 병 넘게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살균막걸리인 국순당 쌀막걸리 월평균 판매량이 100만 병을 넘어선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실적은 직전 동기 대비 32.5%가 늘어난 실적이다.

 

국순당은 국순당 쌀막걸리 인기 이유를 2021년 진행한 새단장을 꼽는다. 제품 제법을 개선해 세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막걸리의 부드러운 풍미를 더욱 강화하는 등 맛과 품질을 높였다. 환경을 고려한 투명 페트병으로 바꾸고 분리배출이 용이하게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했다. 페트병 전체를 감싸는 라벨을 적용해 빛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했다. 캔제품과 페트병 제품을 함께 판매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다양한 것도 도움이 됐다.

 

여기에 국순당 쌀막걸리를 기반으로 출시된 플레이버 막걸리와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협업 제품 인기도 국순당 쌀막걸리의 판매량 증가에 도움이 됐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바나나 및 단팥 등과 접목해 ‘국순당 쌀 바나나’ ‘국순당 쌀 단팥’ 등 플레이버 막걸리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국순당 바밤바밤’ 등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1993년 출시된 국내 최초 캔막걸리인 국순당 ‘바이오 탁’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1996년 출시됐다. 캔제품이 먼저 출시되고 향후 페트병 제품도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제조일로부터 1년간 유통이 가능하다. 

 

국순당 쌀막걸리는 해발 500m 지역에 있는 강원도 횡성양조장에서 지하 340m 청정수와 직접 키운 누룩으로 술을 빚는다. 열을 가해 고두밥을 짓는 과정이 필요 없는 ‘생쌀발효법’을 적용해 에너지 절감효과 및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최소화했다. 아스파탐을 첨가하지 않은 무아스파탐 제품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쌀막걸리는 지난 1996년 출시 이후 국내에 살균막걸리 시장을 개척하고, 캔막걸리와 페트병도 함께 출시하는 등 다양성을 갖춰 시장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국순당 쌀막걸리를 기반으로 인기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들이 색다른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며 젊은세대를 대상으로 막걸리 시장을 확장하는 등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했다. 



박지수 기자 kjh_56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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