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 홈플러스 판매 수익금 전액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등록 2024.07.17 11:27:29 수정 2024.07.17 11:27:40

 

[FETV=장명희 기자] 디저트39는 지난 11일부터 홈플러스에서 판매를 시작한 ‘디저트39 믹스커피’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 홈플러스 약 130여개에서 판매되는 RTD(Ready-To-Drink)음료인 '디저트39 믹스커피'는 디저트39에서 다년간 노력 끝에 만들어낸 제품이다. 특히 달콤한 믹스커피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며, 용량도 950ml의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후원하게 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의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디저트39는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그 일환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소아암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디저트39의 의지가 담겨 있다.

 

2014년부터 경기도 의왕에 제과센터를 설립해 디저트를 직접 제조한 디저트39는 품질관리를 위해 HACCP(위험요소분석중점관리) 인증도 받았다. 또한, 당뇨환자들도 먹을 수 있고 당뇨와 암예방을 위한 케어 메디식품을 개발 및 판매하며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약 10년간 이 사업을 이어오며 마침내 수많은 종류의 건강 메디푸드 음료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현재 전 세계 20개국에 진출을 준비 중이며, 140개국까지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구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리유저블 텀블러 사용을 선도한 결과, 일회용 컵 사용량을 약 536만 잔 줄였다. 이는 약 76억 원 상당의 환경 기여 효과를 나타낸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저트39는 2021년과 2022년 전국 가맹점 평균 매출에서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들 중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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