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제성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2030년 40조+α(알파) 매출, 9조원 대규모 투자, 영업이익률 7% 계획을 28일 밝혔다.
이날 현대글로비스는 여의도에서 열린 CEO 인베스터 데이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5가지 성장전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5가지로는 ▲자동차 공급망 관리 솔루션 독보적 지위 강화를 제시했다. 대표적으로 그룹 OEM(주문자 제조의뢰) 동반 성장 및 비계열 OEM 확대가 있다. ▲글로벌 E2E(엔드 투 엔드) 물류 솔루션 전략 사업화가 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전후방 산업 공략 및 타 산업군 확장 추진이 있다.
▲톱티어(일류) 해운 경쟁력 강화(자동차선 비계열 OEM 확대) ▲벌크선 친환경 에너지 전환 대응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화 및 체질 강화(글로벌 사업 전개 및 연계 시너지 창출 모색) ▲친환경 전략소재 자원순환체계 구축(자원순환체계 공급망 생태계 구축) 이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동종업계 보다 5년 빠른 2045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도 제시했다. 2030년 비계열사 매출 비중도 40%까지 늘릴 방침이다. 신사업 매출도 2030년 1조원+알파 목표를 설정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정책 확대할 방침이다. 전년대비 최소 5%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또 무상증자 실해 유통 주식 수량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