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번호+114’로 폭염·장마 대비하세요

등록 2024.06.30 07:00:00 수정 2024.06.30 07:00:03

 

[FETV=김창수 기자] KTis는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여름철 생활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여름철 특화 서비스는 에어컨 판매·수리 및 냉동·냉장고, 얼음·정수기, 방충망 설치 정보 등으로 원하는 위치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열사병, 냉방병 및 식중독 등으로 인한 여름철 질병 발생 시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을 문의하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장마철 누수·방수 업체를 비롯해 태풍, 정전과 같은 비상 상황 시 긴급 대피소 등을 문의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114에 번호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가입된 통신사 고객센터에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우선번호안내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특정 상호를 모르는 114 이용자에게 내 가게 정보가 우선적으로 안내된다.

 

조일택 KTis 데이터서비스혁신본부 본부장은 “114 전화 한 통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검색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비롯해 신속히 업체 정보를 얻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수 기자 crucifygatz@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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