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 주지사, 12일 방한…현대차·LG엔솔·SK온 투자유치 목적

등록 2024.06.12 15:22:43 수정 2024.06.12 15:42:05

 

[FETV=박제성 기자]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한국을 12일 전격 방한했다. 전기차 배터리 경제 파트너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2일 미국 조지아주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12일 한국을 방한했다. 조지아주에 따르면 이번 켐프 주지사 방한은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한국의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다. 

 

켐프 주지사는 서울, 대구, 서산 등을 이동해 SK이노베이션, 현대기아차, 한화큐셀 등과 같은 한국 기업들을 방문하고 있다. 또 한국수입협회(KOIMA) 무역 박람회도 참석해 조지아주 수출을 홍보 및 신규 시장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한편 켐프 주지사는 오는 12~18일 부인 마티 여사를 비롯해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도 함께 동행하고 있다. 다. 켐프 주지사 방한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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