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나스닥 일제히 최고가 마감...엔비디아 시총 3조달러 진입

등록 2024.06.06 08:30:32 수정 2024.06.06 08:30:54

 

[FETV=정해균 기자] 미국 뉴욕증시에서 스탠드더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함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5%대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3조달러에 진입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62.69포인트(1.18%) 오른 5354.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30.86포인트(1.96%) 오른 1만7187.90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지난달 21일 이후 10거래일 만에, 나스닥 지수는 지난달 28일 이후 6거래일 만에 각각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96.04포인트(0.25%) 오른 3만8807.33에 마감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5,16% 상승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에 이어 처음으로 시총 3조달러를 돌파했다. 주가는 인공지능(AI) 열풍이 불면서 지난 1년 동안 200% 이상 올라 주당 1200달러대를 넘어섰다.



정해균 기자 chung.9223@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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