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지원 위해 맞손

등록 2024.05.29 16:23:13

미래 가치 창출 위한 지원 협약 체결…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연구 성과 확산 위한 상호 협력
신작 게임 ‘로드나인’ 통해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환 활동 전개 예정

 

[FETV=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대전시 유성구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창산관에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수) 밝혔다.

 

이날 협약식 현장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 엔엑스쓰리게임즈 김효재 PD,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김연수 원장,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황인호 소장 등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스마일게이트와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후원금을 통한 국가유산 보호와 역사문화 가치 증진’과 ‘지속가능한 국가유산의 조사 및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은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로드나인’을 통해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로드나인 출시 이후 게임 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주제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게임 유저들이 함께 참여 가능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 3,000만 원을 후원했다. 스마일게이트의 후원금은 경주 대릉원 일원 쪽샘지구 41호분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의 분석 및 복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의 협약으로 우리 문화유산 보존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신작 게임 로드나인을 통해 유저들과 함께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명진 기자 ugaia7@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법인명: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59 레이즈빌딩 5층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