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조달청이 10조5300억원으로 달하는 가덕도 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발주를 입찰공고를 이번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관련업계 따르면 조달청이 지난 11일 해당 공사의 입찰안내서에 의견 수렴을 마무리해 이번주 입찰공고를 하기로 전해졌다.
앞서 조달청은 지난 9일 이 공사의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세부평가 기준을 확정한 바 있다. 공사수행 실적 기준은 설계금액 대비 20%까지 낮추는 대신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대사 공동도급은 2개사로 제한해 PQ를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