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여성 특화 보험 신상품 ‘흥굿(Good) 모두 담은 여성MZ보험’을 이달 출시했다.
이 상품은 유방암, 갑상선암 등 여성 관련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장보험료 납입 면제 사유에 갑상선암 수술을 추가해 남은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 여성특정암 진단 시 기존에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돌려주는 페이백 기능을 신설했다.
암 관련 질병 치료를 위한 전신마취 암 수술비 보장도 추가했다. 마취시간을 2~8시간 이상 4개 구간으로 나눠 8시간 이상 수술 시 전 구간 합산액을 지급한다.
이 밖에 보험료 할인 혜택도 강화해 5세 이상 딸이 있는 50세 이하 여성의 월 보험료를 2% 할인해준다. 엄마와 딸이 함께 상품에 가입할 경우 자녀 1명당 보험료를 3% 할인받을 수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여성 특화 보험, 암 특화 보험, 자녀를 위한 보험을 찾고 있는 엄마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